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동성당/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2017년 장애인 출입 거부 및 추기경 면담 요청 거부 사건 == [[대구 희망원 사건]]의 해결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장애계 인사들이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에게 면담을 요청하였다. [[대구 희망원]]에 대한 [[대구광역시]]의 지원 예산이 횡령되어 [[대구대교구]] 사목공제회에 불법 비자금으로 빠져나갔다는 의혹이 제기된 마당에 이 사태를 [[대구대교구]]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은 공범에게 범죄 수사를 맡기는 것과 다름 없으며 사태의 심각성은 [[한국 천주교]] 전체의 신뢰에도 직결되는 것이라 지역[[교구]]만의 일로 치부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한국 천주교]]의 상징적 대표 기관[*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대표 기관은 광진구 중곡동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중앙협의회이다. [[대구대교구]]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 해도 [[서울대교구]]에서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한국 가톨릭]]의 구조는 [[서울대교구]]가 일방적으로 타 교구를 통솔하는 구조가 아니라, 여러 [[교구]]들이 동등한 주교로서 주교회의에 모여 협의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아래 명동성당 측의 대응이 옳은 것은 아니다.][* 실제로 역대 추기경 3명 모두 서울대교구장인 상태에서 추기경이 되었다.]을 방문한 것이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1/0200000000AKR20170201172800004.HTML?input=1195m|#]]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newscj.com/403543_369193_487.jpg|width=100%]]}}} || || {{{#fff ''' 대구 희망원 사건의 해결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의 기자회견 '''}}} || 그러나 장애계 대책위원회와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과의 면담은 성사되지 못했으며, 대책위원회가 전달하고자 한 '염수정 추기경 면담요청서'도 전달되지 못하였다. 명동성당 측은 '본 성당(명동성당)은 유사 이래 면담요청서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후 명동성당 측은 경찰에 시설보호요청을 하여 대책위원회의 진입을 막았다. 대책위원회 측은 "야간 10시 30분까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하도록 되어있는 명동성당이 장애인들의 출입을 차단한 이런 조치는 비상식적이며 장애인 기본 인권에 대한 침해"라 비판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welfarenews.net/60182_186689_2744.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welfarenews.net/60182_186690_2744.jpg|width=100%]]}}} || ||<-2> {{{#fff ''' 대치 중인 대책위원회와 경찰 '''}}} || 이후 대책위원회와 경찰은 명동성당 앞에서 약 20분간 대치하였고, 대책위원회는 면담요청서를 명동성당 입구에 부착하고, 발길을 돌렸다. 서울대교구의 위와 같은 대응이 현명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서울대교구의 입장에서 보면 이들 면담요청은 처리하기가 난감한 상황이다. 한국의 지방자치제에 비유하자면 대구광역시립시설에서 일어난 사건을 서울시장에게 해결해달라고 면담요청이 들어온 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피해자는 한국 천주교회의 대통령과 같은 분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고 생각한 것이지만 대통령이 아닌 서울시장에게 갔으니 면담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것. 보통 서울대교구 교구장이 추기경, 대구대교구 교구장이 대주교이기 때문에, 서울대교구가 한국 천주교 전체를 대표한다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대한민국 내 각 교구는 엄연히 상호 개별적으로 독립되어 있다. 다만,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상호 의견을 교환할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